22년 11월 2주차 (같이 발전하는 것)

같이 발전하는 것

항해 99라는 프로그램명이 왜 항해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개발자들의 문화가 내가 가진것을 꽁하니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눠주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나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함께 발전하는 문화라고 들었는데 항해 라는 프로그램이 그러한 개발자를 만들기 위해 항해라고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막막한 바다에서 믿고 의지할 게 서로인 선원들처럼 이 항해라는 기간동안 함께 나아가는 법, 같이 성장하는 법을 조금 더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군대라는 수직적 문화에서 항상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단순히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 팀이 하나여서였던 것 처럼 수평적 문화에서도 우리가 최고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얻어가는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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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라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얻고자 하는 것

1. 사람으로서
   - 수평적 문화에서 서로 발전하며 성장하는 팀을 갖는 것
   - 결과를 생각하는 것보다 과정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것
2. 개발자로서
   - 어떤 프레임워크가 주류가 되더라도 나만의 장점이 있도록 JS능력 향상
   - Redux에 스며들기
   - 비지니스 로직과 UI 분리 작업(아키텍쳐 설계에 대해서 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