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4째주

미니프로젝트 : https://github.com/Jungbam/randomItem

GitHub - Jungbam/randomItem

가장 좋았던 것은 B.E. 분들이 이미 경력이 있으시고 프로젝트 경험이 다수인 분들이셔서 B.E.와의 협업은 매우 순조로웠다. API구성 / 와이어프레임 도 서로 소통하며 작성하고 스코프 또한 프론트쪽의 진행도에 맞춰 적절했다.

 

이번 프로젝트 목표는 기능적인 부분보다 협업과 팀 문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1. 깃 플로우 관리

2. 컴포넌트 추상화

3. 프로젝트 임무분담에 따른 협업

 

여기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같은 팀원의 기본적인 JS, 리액트 이해도에 대한 차이였다. 기본적인 CRUD, 리덕스에 대한 이해가 문제가 아니라 JS에 대한 이해 이벤트에 대한 이해가 없다보니 하나하나 설명을 다 해줬어야 했고 그로인해 시간소모가 매우 컸다. 팀 진행도에 수시로 체크했으나 회의에서 이야기된 진행도와 다른 실제진행도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고 임무분담의 90% 이상이 나에게 몰리는 문제가 생겼다.

 

이러한 문제점을 다음 프로젝트 때에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고민을 해봤다.

1. 프로젝트 시작전 임무분담간 각자의 실력에 따른 임무분담

2. 일일단위 병합을 통한 실질적인 진행도 체크

 

항해 과정에 대한 아쉬운 점은 상향 평준화가 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밸런스라는 이유로 실질적으로는 하향 평준화가 될 수 있는 팀 편성이 너무 아쉬웠다. 이미 주특기 3주가 끝난 시점에서 같은 팀끼리 비슷한 레벨이 아닌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시스템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주였다.